일본 야당 민주당 유신당, 아베정권 독주 막기 위한 공조 합의

입력 2015-12-07 16:41  


일본의 제1야당인 민주당(국회의원 131명)과 제3야당인 유신당(국회의원 26명)이 아베 신조정권의 독주를 저지하기 위한 공조에 합의했다.

민주당 오카다 가쓰야 대표와 유신당 마쓰노 요리히사 대표는 7일 일본 국회에서 개최한 양당 수뇌부 회동에서 내년 여름 참의원 선거를 겨냥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내년 1월 개원하는 정기국회 때 양당이 원내에서 보조를 같이하는 '통일회파'를 구성하기로 했다.

민주당과 유신당은 집단 자위권 용인을 골자로 한 안보법(9월 국회 통과)에서 위헌 소지가 있는 내용을 전면 백지화하는 방안과 국회의원 정수 및 공무원 인건비 삭감 등 기본적인 정책을 공유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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